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🏊‍♂️ [이색 스포츠 시리즈 ⑤편] “영국 – 물속에서 벌어지는 무소음 전쟁, 수중 하키(Underwater Hockey)!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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🏊‍♂️  [이색 스포츠 시리즈 ⑤편] “영국 – 물속에서 벌어지는 무소음 전쟁, 수중 하키(Underwater Hockey)!” 지상에서의 하키는 빠르고 격렬한 스포츠죠. 하지만 이걸  물속으로 옮긴다면? 숨은 짧고, 시야는 제한되고, 목소리도 들리지 않습니다. 이 극한의 조건 속에서만 가능한  ‘진짜 팀워크’의 경기 , 그게 바로 **수중 하키(Underwater Hockey)** 입니다. 🏊‍♂️ 1. 영국 다이버들의 아이디어에서 탄생하다 수중 하키 는 1954년, 영국 해양 다이빙 클럽에서 시작되었습니다. 겨울철 추운 날씨 때문에 바다로 나갈 수 없던 잠수인들이 “풀장 안에서도 실력을 유지할 방법이 없을까?” 하다 만들어낸 훈련용 게임이 바로 시작이었죠. 이들이 하키용 스틱을 짧게 줄이고, 납덩이를 단 퍽(puck)을 바닥에 두고 경기하면서 새로운 스포츠가 탄생했습니다. 그들은 이 경기를 **‘옥토퍼시(Octopush)’** 라 불렀는데,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**‘Underwater Hockey’** 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. 🥅 2. 경기 방식 – “물속에서 단 한 번의 숨!” 경기는 깊이 약 2~3m의 수영장 바닥에서 진행됩니다. 각 팀은 6명씩 들어가며, 손에 들 수 있는 건 단 30cm 남짓한 짧은 스틱뿐. 선수들은  숨을 참고 잠수한 채 퍽을 몰고  상대 골라인에 밀어 넣어야 합니다. 호흡기가 금지되기 때문에, 선수들은 10~15초 정도 숨을 참았다가 수면으로 올라와 다시 잠수합니다. 이 짧은 시간 안에  전략, 체력, 감각 이 모두 발휘돼야 하죠. 마치  ‘조용한 전장’   같습니다 — 호흡 소리, 파도 소리도 없이 오직 물결과 눈빛으로만 소통하는 경기. 그 긴장감은 어느 격투기보다 치열합니다. 🤿 3. 장비와 기술 – 물속 전용 세트 수중 하키 는 단순히 하키 스틱만 들고 들어가면 되는 게 아닙니다. 선수들은  스노클, 마스크, 오리발, 장갑, 헤드캡 ...